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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레코드란? 도메인 인증과 이메일 보안에 쓰이는 DNS 설정 쉽게 이해하기

TXT 레코드는 도메인에 텍스트 형태의 인증·보안 정보를 등록하는 DNS 설정입니다. 소유권 확인, SPF·DKIM·DMARC, 네임서버 이전 주의점까지 초보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TXT 레코드란? 도메인 인증과 이메일 보안에 쓰이는 DNS 설정 쉽게 이해하기

DNS 설정 화면을 보다 보면 A, CNAME, MX와 함께 TXT라는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A 레코드가 홈페이지 서버를 연결하고, MX 레코드가 이메일을 받을 서버를 알려주는 역할이라면 TXT 레코드는 조금 다릅니다.

TXT 레코드는 도메인에 문자 형태의 정보를 등록하는 DNS 설정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 도메인에 대해 이런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라고 인터넷에 메모를 남겨두는 것과 비슷합니다.


TXT 레코드를 쉽게 비유하면 도메인에 붙여두는 확인 메모입니다

외부 서비스가 제공한 인증값을 DNS TXT에 등록하고 확인하는 흐름 그림
인증값 제공 → TXT 등록 → DNS 확인 → 인증 완료

회사 건물 입구에 “이 건물은 ABC 회사가 관리합니다.” 같은 안내문을 붙여둔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TXT 레코드도 비슷합니다. 도메인에 특정 문자열을 등록해 두고 외부 서비스가 그 내용을 확인합니다.

주로 도메인 소유권 확인, 이메일 발신 서버 인증, 스팸·사칭 방지, 외부 서비스 연결 확인, 보안 정책 설정에 쓰입니다. 일반 홈페이지 방문자가 직접 보는 정보는 아닙니다.


TXT는 무엇의 약자일까?

TXT는 Text를 의미합니다. DNS에 텍스트 형태의 값을 저장합니다.

google-site-verification=xxxxxxxx
v=spf1 include:example.com ~all

암호처럼 보여도 사용자가 직접 해석해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이 TXT 값을 DNS에 추가해 주세요.” 안내를 그대로 등록합니다.


TXT 레코드는 왜 필요할까?

홈페이지 주소를 직접 연결하기보다, 도메인에 대한 정보를 증명하거나 전달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서비스가 “정말 이 도메인의 주인이 맞습니까?”를 확인할 때, 특별한 문자열을 알려주고 DNS에 등록하라고 합니다. 도메인 관리 권한이 있는 사람만 DNS를 바꿀 수 있으므로, 같은 값이 보이면 실제 관리자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 소유권 확인에 사용하는 이유

검색엔진 관리 도구, 이메일 서비스, 외부 플랫폼 연결 등에서 도메인 인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 도메인을 임의로 등록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외부 서비스에서 인증값 제공
        ↓
도메인 DNS에 TXT 값 등록
        ↓
외부 서비스가 DNS 확인
        ↓
같은 값이 있으면 인증 완료

쉽게 비유하면, 외부 서비스가 비밀번호가 적힌 쪽지를 주고 실제 건물 관리자가 그 쪽지를 건물 안에 붙여둘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회사 이메일에서도 TXT를 많이 사용합니다

[email protected] 같은 회사 이메일을 운영할 때, 도메인을 사칭해 보내는 것을 줄이기 위한 인증에 TXT가 활용됩니다. 수신 서버는 MX 레코드로 정하고, 발신 인증은 TXT 쪽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보면 어려워 보여도, 모두 회사 이메일이 정상적인 발신자인지 확인하고 사칭을 줄이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SPF란 무엇일까?

쉽게 말하면 “우리 도메인 이름으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서버는 여기입니다.”라고 알려주는 설정입니다. 받는 쪽은 DNS를 확인해 보낸 서버가 허용된 곳인지 볼 수 있습니다. SPF 정보는 TXT 형태로 등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SPF란?을 참고하세요.


DKIM은 무엇일까?

이메일에 전자적인 서명을 붙여, 정상적인 발신 서버에서 보내졌는지 확인하는 기술입니다. 공식 문서에 회사 도장·서명을 찍는 것과 비슷합니다. 받는 쪽은 DNS에 등록된 정보로 서명을 확인하며, DKIM에서도 TXT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DKIM이란?을 참고하세요.


DMARC는 무엇일까?

SPF·DKIM 결과를 바탕으로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정하는 정책입니다. 그냥 받기, 스팸으로 분류, 받지 않기 같은 규칙을 정할 수 있습니다. 사칭 우편물을 발견했을 때 처리 규칙을 정해두는 것과 비슷하며, 역시 TXT로 등록됩니다.


홈페이지 화면에 글자가 나타날까?

아닙니다. TXT는 홈페이지 본문에 표시되는 글이 아닙니다. DNS를 조회하는 서비스가 확인하는 정보이며, 일반 방문자는 평소에 보지 못합니다.


여러 개 등록할 수 있을까?

가능합니다. 검색엔진 인증, SPF, DKIM, 다른 외부 서비스 인증용 TXT가 한 도메인에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TXT가 여러 개여도 각각 다른 목적이면 정상일 수 있습니다.


기존 TXT를 지워도 될까?

의미를 모른다면 함부로 삭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메일 인증, 검색엔진 소유권, 외부 서비스 연결, 보안 정책에 쓰일 수 있습니다. 특히 네임서버 이전 때 기존 TXT를 빠뜨리면 문제가 날 수 있습니다.


추가하면 홈페이지에 문제가 생길까?

정상적인 방식으로 TXT만 추가한다고 홈페이지가 갑자기 바뀌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홈페이지 연결은 주로 A·CNAME이 담당합니다. 다만 같은 목적 설정을 잘못 중복하거나 이메일 인증을 임의로 수정하면 다른 서비스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호스트의 @는 무엇을 의미할까?

일반적으로 @는 현재 도메인 자체를 의미합니다. example.com에 TXT를 등록하라는 안내에서 호스트에 @를 넣는 식입니다. DNS 서비스마다 입력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업체 안내를 확인하세요.


서브도메인에도 만들 수 있을까?

가능합니다. example.com뿐 아니라 mail.example.com, service.example.com에도 목적에 따라 TXT를 둘 수 있습니다. DKIM·외부 서비스 인증에서는 특정 이름 형태의 TXT를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록했는데 인증이 바로 안 될 수도 있습니다

DNS 변경이 인터넷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A·CNAME과 마찬가지로 기존 정보가 잠시 남을 수 있습니다. 직후 실패했다고 해서 반드시 값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도 안 되면 호스트·값을 다시 확인하세요.


따옴표도 넣어야 할까?

DNS 관리 서비스마다 표시·입력 방식이 다릅니다. 따옴표가 함께 보이기도 하고 값만 넣기도 합니다. 임의로 형태를 바꾸기보다 도메인 업체와 연결 서비스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 이전할 때 TXT도 확인해야 하는 이유

이전 때 A만 확인하고 끝내면, 네임서버를 바꿀 때 TXT를 누락할 수 있습니다. 기존 DNS에는 A·MX·TXT·CNAME이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TXT를 빠뜨리면 홈페이지는 정상인데 이메일이 스팸 처리되거나 외부 서비스 도메인 인증이 풀릴 수 있습니다. 준비물 흐름은 홈페이지 준비물 5가지도 참고하세요.


일반인이 직접 알아야 할까?

기술 원리까지 모두 알 필요는 없습니다. “TXT 레코드는 도메인에 인증이나 보안과 관련된 정보를 적어두는 공간이다.” 정도면 충분합니다. 등록할 때는 어느 도메인인지, 호스트 이름, 정확한 값, 기존 TXT 삭제 여부를 확인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TXT 레코드란 무엇인가요?

도메인에 텍스트 형태의 정보를 등록하는 DNS 설정입니다. 도메인 소유권 확인이나 이메일 인증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홈페이지 연결에 사용하나요?

일반적으로 홈페이지 서버를 직접 연결하기보다 인증·보안·이메일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데 많이 사용됩니다.

추가하면 홈페이지 화면에 표시되나요?

아닙니다. DNS에 등록되는 정보라 일반 방문자의 본문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 개 등록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서로 다른 서비스·이메일 인증을 위해 여러 TXT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존 TXT를 삭제해도 되나요?

용도를 모른다면 삭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했는데 인증이 바로 되지 않습니다

DNS 반영에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값·호스트가 정확한지 확인한 뒤 다시 시도하세요.


정리

TXT 레코드는 도메인에 텍스트 형태의 인증·보안 정보를 등록하는 DNS 설정입니다.

TXT 레코드 = 도메인에 붙여두는 확인 메모

A·MX와 달리 TXT는 도메인 소유 여부, 발신 허용 서버, 사칭 이메일 처리 정책 같은 정보를 전달하는 데 쓰입니다.

회사 이메일을 운영한다면 TXT 안에서 자주 만나는 것이 SPF입니다. SPF는 우리 회사 도메인 이름으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서버가 어디인지 알려주는 이메일 인증 방식입니다.